경기도는 28~29일 양일간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‘제11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’을 개최한다.경기도와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22일 '인도적 대북지원사업 및 협력사업 처리에 관한 규정' 통일부 고시 개정을 통해 지자체들도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이 가능해 진 후 최초로 개최되는 ‘지자체 간 교류협력의 장’ 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.특히 경기도는 지난 21일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, 독자적으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. 현재까지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된 지방자치